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슬: 끝나지 않은 세월 2 (문단 편집) === 배경 === 이 영화의 배경이 되는 큰넓궤는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산 90번지 일대에 있다.[[1948년]] [[11월]] 군경 토벌대는 동광리 무등이왓 주민들을 집결시키고 주민 10명을 선별해 마을 주민이 보는 앞에서 본보기로 사살했다. 무등이왓 주민들은 살기 위해 이곳 저곳을 떠돌다가 옆마을 삼밧구석 주민들과 합류하여 마을 인근의 큰넓궤라는 [[동굴]]을 발견해 정착했다. 어린이와 노인은 주로 동굴에서 지내고 마을 청년들은 마을 경비와 식량 조달을 맡아 생활하였으나 1949년 1월 중순 토벌대의 오랜 추적끝에 동굴이 발각되고 말았다. 토벌대는 마을 주민들을 끌어내려 했으나 청년들이 [[짚]]과 [[고추]]를 태운 연기에 도저히 동굴 진입이 어려워 포기하는 대신에 동굴의 입구를 막아버리고 무등이왓, 삼밧구석 마을을 불태웠다. 다음 날 토벌대가 돌아가자 청년들은 주민들을 [[한라산]]에 안전하게 피신시켰으나 한라산에 매복해있던 토벌대에 붙잡혀 일부는 현장에서 바로 사살, 나머지는 중문 정방폭포에서 사살 후, 수장되었다. 이들 120여명의 주민들이 살던 무등이왓, 삼밧구석 마을은 4.3 후에도 복구되지 않아 아직까지 '잃어버린 마을'로 남아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